'첨단 지능형 도시'로 다시 그린다(해남)
상태바
'첨단 지능형 도시'로 다시 그린다(해남)
  • 경훈 기자
  • 승인 2023.08.25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 리스마트 해남(RESmart Haenam) 도시계획 국토부 승인
(글 사진 제공=해남군)
(글 사진 제공=해남군)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해남군이 2027년까지 추진하는 첨단지능형도시 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

해남군은 국가 도시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기반시설의 지능정보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지능형(스마트) 도시계획을 2023년부터 5개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첨단지능형 도시계획은‘땅끝에서 다시 그린 스마트도시의 새로운 시작, 리스마트 해남(RESmart Heanam)’의 비전으로 제시됐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리졸브(RESolve, 농어촌맞춤형·지역문제해결형), 리그로우스(REGrowth, 지역산업진흥형), 리투어(RETour, 해남특화관광형), 리거버넌스(REGovernance, 도시운영관리형), 리스마트(RESmart, 스마트도시대응형)로 5대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군민 설문조사 및 부서 면담을 통해 행정·교통·복지 등 군민수요를 반영해 32개 첨단지능형도시 서비스를 발굴했으며, 이 중 12개 서비스는 해남 특화형 서비스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특화 서비스는 스마트 체육공원, 살아움직이는 공룡박물관, 해남 땅끝스마트 둘레길, 스마트 관광라운지, 솔라시도 스마트정원도시, 방구석 땅끝 여행-메타버스해남, 스마트 군수실,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매일시장, 이동수단 통합연계 등이다.

해남군은 첨단지능형도시 구축사업을 위해 공간별 맞춤형 조성방안을 마련해 32개의 세부실행과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맞춤형 첨단 기술과 서비스로 해남 특화형 첨단지능형 도시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