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노후화된 전등 및 멀티 콘센트 등 교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관섭)는 전라남도 공모 사업 「행복드림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과부하·과전류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노출을 막고자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화된 전등과 멀티 콘센트를 교체하고 있다.
사업비는 재료비만 지원되어 전등과 멀티콘센트를 구입하였고 9월까지 회원들이 직접 교체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영업자, 농수산업 종사자, 주부, 사무원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 25명으로 구성되어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미 약산면장은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라며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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