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들과 금일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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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과 금일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8.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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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국 읍장,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등 정책 추진 약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읍장 이정국)에서는 「읍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2023 금일읍 계층별 공감 토크」를 추진한다.

공감 토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대상은 이정국 읍장의 지역 후배들이자 고등학교 후배인 금일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지난 8월 29일 열린 공감 토크에는 김화진 교장 선생님과 금일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먼저 금일읍장의 금일 읍정 설명을 시작으로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삼촌과 조카들 간의 대화처럼 토크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지역 내 공공 독서실(학습실) 설치 ▲유·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 행사의 날’ 지정 등 금일읍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들이 쏟아졌다.

또한 금일읍장에게 고등학교 시절 연애담, 공무원의 장단점,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깝고 더 새로운 금일읍’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정국 금일읍장은 “금일읍에서 나고 자라서 어느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바라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사업을 펼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관내에서도 충분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화진 금일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신 읍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금일읍 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감 토크를 개최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금일읍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고 금일읍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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