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하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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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하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
  • 굿모닝완도
  • 승인 2023.08.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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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 현장점검, 민생조례안 처리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3년 하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의결하고 상반기에 이어 6개 지역인 약산면,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에 대한 면정보고를 받고 현장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전복 가격 하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전복을 비축사업 품목에 포함할 것을,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 및 지속적인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연 매출액 30억 원이 넘는 가맹점에서 획일적인 사용제한에 대해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의 현실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하고 국회와 중앙부처에 전달한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들을 보호하고 정부의 피해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허궁희 의장은 “임시회를 통해 면정 추진 성과와 주요사업 현황을 점검하여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고민하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 등 안건은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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