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서나물, 국화과, 조약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나물 반열에 오른 걸로 봐서 노물로 먹었던 모양이다. 북에서는 분홍너슬국화란다. 이놈도 다문화가족이다. 고향은 아프리카. 중국 혁명 시기에 대장정하던 홍군이 많이 먹었다고 한다. 어짜요, 묵어 봤오? 뭐든 흔하고 푸진 시대라 이런 걸 묵겄는가마는 놈이 핀 거 보니 인자 가을인갑소.
2023년 8월 29일 조약도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