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직업전환교육을 실시했다.
전환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성인기로의 전환을 위해 직업의식을 고취시키며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대인관계 및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으로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직업의 종류와 역할, 바람직한 직업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바리스타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전환교육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즐겁고 유익한 교육 이였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관장은 “완도군 고등부 특수학급 청소년들에게 전환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해 졸업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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