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중앙마을, 10월 7일 가을 밤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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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중앙마을, 10월 7일 가을 밤 ‘작은 음악회’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9.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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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마을 주민들이 주도해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구)대중병원에 조성된 힐링 정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완도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와 정주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 행사인 도시재생 아카이브 영상 상영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선율, 재즈와 함께 즐기는 코맥(코다리+맥주)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협의체가 계획하고 추진해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원도심의 유휴 공간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첫 행사라 더 의미가 크다.

김일선 완도읍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주민 주도 작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아울러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중앙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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