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 최근 5년간 산불로 여의도 면적 130배 산림이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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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최근 5년간 산불로 여의도 면적 130배 산림이 불탔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9.26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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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윤재갑 국회의원)
(글 사진 제공=윤재갑 국회의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최근 5년간(2018~2023.08), 여의도 면적(290ha)130배의 산림이 산불로 유실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은 총 37,601ha인 것으로 집계됐다.

< 최근 5년간(2018~2023.08), 연간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 >

구분

건 수()

면 적(ha)

2018

496

894

2019

653

3,255

2020

620

2,920

2021

349

766

2022

756

24,797

2023.08.31

527

4,969

합 계

1,632

37,601

연도별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을 살펴보면 2022년이 가장 높으며, 지난 20223,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경북 울진 산불(16,301ha)5월 이례적인 초여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밀양 산불(736ha)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올해는 8월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유실된 면적이 2018~2021연간 기록을 넘어서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최근 5년간(2018~2023.08), 원인별 산불 발생 현황 >

구분

2018

2019

2020

건수()

비율(100%)

건수()

비율(100%)

건수()

비율(100%)

입산자 실화

158

32

179

28

217

35

소각(·밭두렁, 쓰레기) 산불

125

25

159

24

114

18

담뱃불 실화

12

3

22

3

75

12

성묘객 실화

26

5

20

3

9

2

건축물 실화

41

8

58

9

54

9

작업장 실화

26

5

25

4

26

4

재처리부주의

8

2

21

3

27

4

방화 등

21

4

33

5

32

5

원인미상

79

16

136

21

66

11

합 계

496

100

653

100

620

100

구분

2021

2022

2023.08.31

건수()

비율(100%)

건수()

비율(100%)

건수()

비율(100%)

입산자 실화

133

38

253

33

150

29

소각(·밭두렁, 쓰레기) 산불

49

14

103

14

121

23

담뱃불 실화

34

10

53

7

49

9

성묘객 실화

16

5

14

2

21

4

건축물 실화

20

6

51

7

29

6

작업장 실화

14

4

38

5

37

7

재처리부주의

15

4

53

7

35

6

방화 등

29

8

47

6

51

9

원인미상

39

11

144

19

34

7

합 계

349

100

756

100

527

100

최근 3년간 발생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등산객·입산객·캠핑객 등이 산 안에 들어가서 화재를 발생시키는 행위인 입산자 실화가 제일 높았고 ·밭두렁, 쓰레기 소각과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그 다음 순위기록했다.

윤재갑 의원은 화마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으나 산림을 복구하는 데에는 수십년이 걸린다, “산림청·지자체 등 산불 방지를 위한 단속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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