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고등학교에 약국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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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고등학교에 약국 생겼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9.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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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친 친구들을 치료하는 마음약국 개장
(글 사진 제공=노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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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노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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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학교에 몸과 마음이 지친 친구들을 치료하는 약국이 생겼다.

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위클래스는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 학생 생명존중 교육 내실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4일 간 위클래스에 마음약국을 개장했다.

이 약국은 전교생과 전교직원의 힘들고 지친 마음에 달콤한 약과 따뜻한 한마디를 처방하여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곳이다.

참여자는 마음약국 셀프진단서를 작성하고 자신이 체크한 증상에 대해 또래상담자와 상담한 후 마음 약(간식)과 따뜻한 마음 한마디를 처방받았다.

이 행사 결과 참여자는 잠시나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또래상담자는 또래상담 실습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교직원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제간의 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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