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 재경완도군향우회 열광적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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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재경완도군향우회 열광적 환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0.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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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12개읍면 향우 2천여명 운집
- ‘열광적인 박수와 사진촬영 요구 가히 상상불허’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재경 완도군 향우회 제56차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및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완도군 12개읍·면 향우와 군민 2천여명이 참석한 재경향우회 정기총회는 각종 체육행사와 함께 완도군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소통, 단결하는 잔치의 한마당이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재경 완도향우회! 효창구장에서 2,000여 향우와 완도12개 읍·면에서도 관광버스 대절해 오셔서 함께 했다.”며 “신우철 군수, 허궁희 군의장, 이철 도의원, 조영식 부의장, 조인호, 박재선, 김양훈 군의원 등 모두 함께 고향 완도를 기리고 발전을 토론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원장은 “각 읍면 부스를 돌며 ‘박지원입니다’ 인사에 열광적인 박수와 사진 촬영 요구는 가히 상상을 불허 한다. 큰 기대에 부응토록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한다”고 했다.

또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주신 격려에 피로도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향우 이모 씨는 “박지원 전 원장을 뵐때마다 존경스럽다. 열정과 패기 존재감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과 유머가 탁월하고 방송에서보다 실제 보면 훨씬 더 젊다. 벌써 내년 재경향우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면서 박 전 원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해남에 경사가 났다. 산이면 제 고교 임현수 후배의 아들 임진원 씨름선수가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등극 했다”면서 고향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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