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탐방, 멍 스테이, 모래밭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생일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3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개최 기간에 ‘날마다 生日島에서의 1박 2일’이라는 SNS 팸투어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팸투어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16인~50인 이내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하는 1박 2일 코스와 4인 이상 신청하는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일도의 자원을 활용한 밥상 체험과 백운산 탐방, 멍 스테이, 모래밭 걷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관광지에서 꽃심기 등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기배 생일면주민자치위원장은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고 싶은 섬 생일도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말순 생일면장은 “행사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은 완도, 청산, 보길, 생일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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