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강서구청장 선거패배의 원인 100가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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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강서구청장 선거패배의 원인 100가지 넘는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0.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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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도 체육·문화·언론과 소통’
-완도문화원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연 참석
-장보고 킥복싱대회 및 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 방문
-완도 지역 주재기자, 지역신문 발행인들과 소통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14일 완도를 방문해서 완도지역의 일간신문 주재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역신문사를 방문하고 발행인들과 차담을 하면서 소통했다.

또, 완도문화원이 주최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공연 현장을 방문했으며 제6회 장보고 킥복싱대회, 제18회 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박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도 주재기자 간담회, 완도신문, 완도타임스, 완도일보, 굿모닝완도 방문하고 언론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완도, 현 정국에 대해서 좋은 고견을 나누었고, 완도문화원 청소년문화예술장 방문, 장보고 킥복싱 전국대회 관람, 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등 군민들과 소통, 공부하고 해남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허궁희 군의장, 이철 도의원, 조영식 부의장, 차용우 전 군의장 등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현 시국에 대해서도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변하셔야 강서 선거 패배의 민심에 답하시는 것이며 책임 정치의 일면이다.”며 “강서 보궐선거는 사법부를 무시한 사면복권 및 공천, 40억 선거비용 장본인의 애교, 대통령과 핫라인, 망국적 지역감정을 재탄생시키는 등 패배의 원인은 100가지도 넘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박 원장은 “대통령께서 변하셔야 나라가 산다.협치로 통합 정치를 하셔야 민주주의가, 민생경제가, 남북관계가, 외교가 살아난다. 대통령님이 변하셔야 이번 패배를 기점으로 나라를 살리는 터닝포인트가 된다”고 충고했다.

지역 주민 이모 씨는 “박 전 원장의 완도, 해남, 진도 출마로 인해 지역에 활기가 돈다. 어떤 국회의원 후보가 박 전 원장만큼 활동하면서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는지 정말로 묻고 싶다. 본인과 호남인들의 소망대로 호남정치의 복원, 낙후된 고향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 했다.

박 전 원장은 진도향우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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