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민·관·학 합동 금오도 해안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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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민·관·학 합동 금오도 해안쓰레기 수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0.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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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지자체, 교육기관 합동 해안쓰레기 수거로 해안경관 및 해양생태계 보존 기여
(글 사진 제공=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
(글 사진 제공=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
(글 사진 제공=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
(글 사진 제공=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아름다운 금오도 해안경관 보존을 위해 10. 14.(토) 민·관·학 합동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안쓰레기는 계절풍, 태풍영향 등으로 간헐적, 대량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최근 지속된 바람과 파도로 인해 금오도(안도) 안도해변에 다량의 해안쓰레기가 적치된 것을 확인하였다.

해안쓰레기 공동대응을 위해 안도어촌계, 남면사무소, 한국방송통신대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 등 총 40명이 합심하여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날 총 1.3ton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해안쓰레기는 공동문제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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