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 석 자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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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 석 자도 모르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0.18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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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금일읍이 일정항에 유채를 심는 등 미항으로 꾸민다고 발표했다. 벌써 노란 봄이 기다려진다. 그런데 미항가꾸기는 자신의 정체성 찾는 일에서 시작하면 좋겠다. 일정마을 입구 어구쉼터 벽면 표기 '금일도'는 문제가 크다. 자기 이름 석자도 모르고 아무리 이쁘게 분 칠한들 그게 무슨 미항인가.

2017년 10월 18일 평일도 일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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