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불목리-고마도 사이 바닷길로 트럭 한 대가 빠꾸로 들어간다. 트럭은 바다로 무장 들어가는데... 고마도서 짐 실은 배가 다가온다. 작은 배에 도대체 뭘 실었길래, 그리고 택배 트럭은 뭐란 말인가? 둘은 서로 만나, 배에서 짐 내려 트럭에 싣는다. 도시 사는 새끼들에게 보내는 고마도 엄마의 마음이 배달되는 택배일 거다.
2011년 10월 18일 완도 고마도와 불목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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