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돌나물과, 완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본명은 바위솔이나 별명인 와송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항암 약효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멸종위기에 처했다. 작물화에 성공해 요즘 잘 팔린다. 여기서 가까운 섬 어떤 암자의 무너져 가는 법당 지붕에서 자라는 놈의 기운이 힘차다. 한번 더 찾으라는 뜻인지 꽃 핀 놈 드물다. 오래 살아 남아라.
2016년 10월 20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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