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원장, 완도 아이들과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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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원장, 완도 아이들과 어울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0.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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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일을 잘해서 여러분들이 좋은 완도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군외 스마트 치유센터 방문...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참석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21일 군외면 스마트치유센터, 완도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 고금면 여성단체 간담회, 2023 청정완도 가을섬여행 축제장을 방문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치유의 바다 완도에 반하다, 완도에서 다시 해남으로 간다. 완도 군외 스마트 치유센터, 완도읍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어린이집 연합회장 간담회, 고금면 고금여성간담회. 다시 완도읍 가을섬여행축제장을 방문, 완도군민들과 소통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원장은 완도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한마당 인사말에서 “저는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국정원장을 한 박지원이다. 여러 어린이들을 보니까 더 씩씩하고 우리가 더 일을 잘해서 여러분들이 좋은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좋은 완도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것을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연호했다.

고금면 고금 여성단체 간담회에서도 박 전 원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고금을 두 번째 왔다. 국회의원을 할려면 우선 지역 주민들과 많은 소통 얘기를 해야 된다. 그래서 무엇이 필요한 가를 알아야 한다.”며 “저는 목포에서 국회의원 3선, 12년을 할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금귀월래 하라 해서 금요일날 목포에 갔다가 월요일 새벽 서울로 왔다. 1년이 52주인데 50번 이상을 하라 해서 그약속을 지켰다. 완도 군민들과도 소통을 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아서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완도 해변공원 족욕탕에서 박 전 원장을 만난 지역 상인 A씨는 “박 전 원장을 오늘 만난 것은 뜻밖의 행운이다,” 하면서 사진촬영을 부탁했고 “박 원장을 방송에서만 뵙다가 실제로 가까이서 직접 만나 보니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젊고 건강하다. 너무나도 반갑다. 잘 될거다.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 일찍 해남 청자다방 차담, 다문화 가족 한마음 대회, 아트빌 어린이집 가을 운동회, 해남중고 동창회 체육대회! 이길운 동창회장, 유행관 사무총장 등 500여 동문들이 교정에 가득,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님, 민화식 전 군수님 등 해남 명문 학교답게 위용을 자랑 한다”면서 “해남에서 완도, 다시 해남 북평으로 간다”는 바쁜 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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