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는 지난 18일 완도군에 생필품 1,030박스를 기탁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기초수급자 가정, 다문화 등 교육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재능기부 등을 실천하는 교육·복지 후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김인수 재경청산면향우회장과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완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곳곳에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군과 희망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총 11회 후원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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