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어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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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어 팸투어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0.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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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따기, 모링가 비누 만들기 등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어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귀농·귀어 의지가 있는 도시민을 초청하여 귀농·귀어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체험을 통해 귀촌·귀어인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 탐방을 시작으로 고금면 소재 성백 전통식품 공장에서 장류 제조법 교육, 전복 따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정도리 구계등과 완도타워를 방문했고 대야리 아들래농원에서 모링가 알아보기, 모링가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관광과 결합시킨 모링가 관련 체험은 농어촌 6차 산업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완도의 농어촌 문화, 생활 환경,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군의 귀농·귀어 정책 및 사례 등 쉽게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예비 귀농·귀어인들이 완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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