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색소폰의 선율로 새겨놓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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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색소폰의 선율로 새겨놓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강진)
  • 경훈 기자
  • 승인 2023.10.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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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포맨 색소폰 앙상블 연주회, 감성 충만
(글 사진 제공=강진군)
(글 사진 제공=강진군)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무장한 강진의 ‘포맨’이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포맨 색소폰 앙상블은 알토 장현준, 조경태, 테너 홍예준, 바리톤 홍용암씨로 모두 4명이다. 포맨은 가장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를 만들어 내는 음악 단체이자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색소폰 앙상블 연주회는 김재영 단장의 사회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포맨 색소폰 앙상블 공연은 플루트(황보순심), 하모니카(최양상), 보컬(송은애), 라성색동회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100여 명의 관람객들은 가을 밤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은 많은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강진의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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