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정신 건강의 날 기념식 개최
22개 시·군 참가한 장기 자랑에서 ‘우수상’ 수상
22개 시·군 참가한 장기 자랑에서 ‘우수상’ 수상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6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신안군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정신 건강의 날 기념식’과 ‘정신 건강 화합 한마당’에 참석하여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센터 관계자 등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정신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연, 장기 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진행됐다.
한편 군은 22개 시군이 참가한 장기 자랑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외 1곡을 불러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홍용 건강증진과장은 “정신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정신 문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완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