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백 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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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백 피겄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1.0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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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작년 겨울은 유별나게도 추웠다. 동백이 봄에사 필 정도였으니 알만하다. 그 영향일지도 모른다. 장좌리 장도에 올해 첨 보는 이른 동백이 피어 아조 삘가다. 성질 급한 놈은 바위 위로 벌써 떨어져 유혈이 낭자하다. 동백이 핀 거 보니 겨울은 겨울인갑다.

2011년 11월 4일 완도읍 장좌리 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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