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11월 3일(금)에 「사립소안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소안초 4~6학년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찾아가는 마을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은 여수 쌍봉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고 현재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병도 작가님을 모셔서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되었다.

완도교육청의 ‘찾아가는 마을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은 완도 ‘독서 인문길’ 운영으로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완도 12개(3읍 9면)의 마을 작은 도서관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안초등학교 학생은 “2년 전에 작가와의 만남으로 정병도 작가 선생님을 만나서 책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는데, 이번에 작가 선생님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고, 책쓰기 및 작가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마을도서관 연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인문교육 지원 통해 마을 단위 독서인문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