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시나무, 감나무과, 완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 토종은 아니다. 야생화는 아니고 화분에서 자라는 노아시나무다. 이놈은 중국에서 왔다. 산에서 나는 야생감과 닮았다. 길쭉한 놈도 있고, 둥글둥글한 놈도 있다. 얼굴에 주근깨 가득한 놈도 이쁘다. 몇해 전 씨앗 받아 화분에 심었더니 꽤 여러 놈 자라고 있다. 저 위에 눈 쌓이면 정말 이쁘다.
2011년 11월 7일 완도 대야리 과수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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