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집이 노후되어 내부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와 장판에 오염, 훼손이 심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어르신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피어 기관지염도 걸리고 건강에 안 좋았는데 새로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니 집이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미 약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의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여 해결해 주고 계시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