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완도, 진도 발전! 박지원이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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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완도, 진도 발전! 박지원이 해낸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1.18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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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장보고 대사 제1182기 추모제’ 참석

“DJ가 가장 존경, 1200년 전 완도에서 일본, 중국, 페르시아까지 무역”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 사진 제공=박지원 전 국정원장)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 17일 ‘해상왕 장보고 대사 제1182기 추모 다례제’에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다례제 참석 이후 자리를 옮겨 신지면 임촌리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주민 50여명과 소통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17일 금요일 1시 광주에서 해남 도착, 해남 진도 완도를 많이 달렸고 공부, 소통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8시 차담, 해남군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이길운 해남체육회장은 ‘열세번째입니다’ 명함을 저만 직접 드리기에 만날 때마다 드리고 있으니 열세번째라 해서 함께 웃었답니다.”며 “미국을 다녀오신 이기암 진도 노인회장님 등 2개 그룹 차담, 장애인 축제, 김민재 회장 등 회원들이 반겨 주십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 전 원장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 1182주기 추모 다례제!! 신우철 완도군수님 내외, 허궁희 군의장 등 군민, 군인, 학생들이 참석하여 장보고연구회 박봉욱 이사장 주관으로 다례제가 엄숙하게 진행 됐다.”며 “장보고 대사는 DJ께서 가장 존경하셨고 1200년전 완도에 청해진 설치, 일본 중국 페르시아까지 무역을 하셨다는 선각자이십니다. DJ께서는 ‘용의 눈물’을 방불하는 대하드라마를 KBS 박권상 사장님께 제작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어렵다는 거절에 아쉬워 하셨습니다.”라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장보고연구회 회원 이모씨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행사에 참석 해줘서 감사하다. 박 원장이 잘 돼서 우리 완도가 제2의 장보고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큰 일을 해주면 좋겠다”라고 부푼 기대감을 표시했다.

덧붙여, “신지면 임촌리 노인회관을 방문, 50여 회원들과 간담회,해남 금강골 입구 카페에서 조영천 전 교육장님 주선으로 학부모님들과 간담회, 북평 남창에서 도문 스님 친구들 내외와 토론, 대흥사 입구 ‘삼겹살에 소주 한잔’ 집에서 배꼽잡게 웃기는 후배들과 피로를 풀었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내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론은 下之下策(하지하책)입니다. 국민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는 차기 대선 후보이자 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에 묶이면 총선 승리를 위한 전국 지원 유세는 누가 하며, 가장 효과적인 선거 운동의 기능이 상실 됩니다.”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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