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1만시간의 아시아’ 박민우 작가 강연, 박은주 바이올리니스트 공연도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박민우 여행작가의 강연을 갖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지구에서 꼭 해봐야 하는 열 가지>라는 주제로 한 번 뿐인 삶, 제대로 노는 사람이 승자라는 의미를 담아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우 작가는 주요 저서로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행복한 멈춤 Stay>, <입 짧은 여행작가가의 방콕 한 끼> 등 다수의 여행 관련 도서와 소설 <마흔살의, 여덟 살>과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육방송 세계테마기행에서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얀마, 라오스, 메콩강, 보르네오, 태국 편에 출연했으며, 이와 관련된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를 초청해 카르멘, 사랑의 인사, 기억의 왈츠, 황혼, 비발디 사계 등을 연주하는 공연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http://lib.haenam.go.kr)에서 11월 17일 10시부터 신청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립도서관(☎061-530-5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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