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완도군의회 제316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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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완도군의회 제316회 정례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1.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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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의결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가 11월 20일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완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0일 상임위원회별 부의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완도군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완도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12월 13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2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허궁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구상하는 회기로써, 올 한해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감사를 진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시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 감축이 불가피한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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