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지방신문협의회 “올해의 농식품 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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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지방신문협의회 “올해의 농식품 발전 대상” 수상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7.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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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고 판로개척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농식품발전 대상을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산물인 유자, 매실, 복숭아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상품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에 이전하여 농식품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4개의 가공업체가 홍보한 가공식품 20여 품목은 수도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장에서 유통업체 및 바이어 상담으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덕현 농업정보팀장은 수상 소감에서“이번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행사에서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 농식품을 소개하고 알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식품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판매기술을 개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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