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마당 한비짝에 다들 비파나무 한 그루씩 심었다. 이맘 때 힉한 꽃 피고 겨우내 실하게 열매 키워 이듬해 나락 모낼 때 놀한 샛것으로 나온다. 시한 추위 끝이 새콤달콤한 맛이라니.

2022년 11월 29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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