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도의원 ‘소안-구도 연도교 주민설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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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도의원 ‘소안-구도 연도교 주민설명회’ 참석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1.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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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 시급성 고려, 주민의견 수렴, 조속한 사업 진행해야’
‘도의원 임기내 전남도에서 구도-소안 연도교 공사 착공 하겠다’
(글 사진 제공=이철 전남도의원)
(글 사진 제공=이철 전남도의원)
(글 사진 제공=이철 전남도의원)
(글 사진 제공=이철 전남도의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이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1월 20일 소안면사무소와 구도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소안-구도 연도교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소안-구도간 연도교 공사는 1차 노화-구도 연도교 공사가 2017년 6월 개통이 되었으나, 그후 2차 구간인 소안-구도 연도교 공사가 더 이상 진척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철 도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도정 질문과 예결위 상임위 질의에서 줄기차게 구도-소안간의 연도교 공사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전라남도 예산투자의 근거가 되는 지방도 승격을 강력히 건의하여 2022년 2월에 구도-소안이 전라남도 지방도 806호선 노선으로 지정되었다.

이날 이철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12대 도의원으로 당선돼서 소안-구도 연도교 공사를 시급히 착수 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다가 신안군의 장산-자라 연도교 공사가 신안군과 전라남도가 50%씩 분담한 사례를 들어 소안-구도 연도교 공사도 같은 방법으로 예산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정질문과 상임위 질의를 통하여 강력히 건의했다”며 “그 결과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의 결단으로 1,40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도-소안간의 연도교 공사가 착수돼 오늘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임기내에 연도교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빨리 공사가 시작될 지는 몰랐다며 들뜬 분위기였으며 남삼면이 하나로 돼서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방도 806호선이 작년에 지정되자마자 예산을 확보해 이렇게 빨리 설계가 착수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이철 도의원의 그 동안의 노고가 컸다”고 밝혔다.

이철 도의원은 “약 1만1천명이 살고 있는 소안, 노화, 보길이 하나로 묶어져 관광, 의료 등 모든 것이 발전되고 소안-구도가 연결되면 더 큰 희망을 가지고 육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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