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가지 고혹한 향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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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 고혹한 향기 세상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2.01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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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 #인동과 #고금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추운 틈에 어느새 놈의 꽃이 피었다. 길마가지. 동백이야 너무 흔해서 겨울꽃 취급도 못받지만 이놈은 쪽수가 적은지라 그나마 존재감 짱이다. 향기는 또 얼마나 고혹한지.

2021년 12월 1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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