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두마을 도시재생 ‘행복 충전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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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마을 도시재생 ‘행복 충전소’ 사업 추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2.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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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동체, 주민 문화 복지, 마음 힐링, 취미 교실 프로그램 운영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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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공동 주택 밀집 지역인 노두리에 주민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기반 시설을 공급하고자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인정 사업은 총 사업비 74억 원을 들여 세대와 이웃이 모이는 ‘행복 충전소’를 조성하고 주민 수요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 충전소’ 조성 사업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돌봄 공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민 수요 맞춤 프로그램 사업은 완도군립도서관과 청년센터 완생에서 마음 힐링 프로그램(타로 교육)과 취미 교실(꽃꽂이)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는 자녀와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오감 놀이와 베이비 마사지 등 돌봄 공동체 교육,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바리스타 양성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은 10월 26일 해변공원에서 진행한 전남도민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들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지역개발과장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노두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완도군도시재생지원센터(061-553-07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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