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새마을부녀회와 김장 담가 취약계층 120세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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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새마을부녀회와 김장 담가 취약계층 120세대 전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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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군외면)
(글 사진 제공=군외면)
(글 사진 제공=군외면)
(글 사진 제공=군외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사무소(면장 전호용)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4일 군외면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마을 부녀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군외면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양경옥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팔을 걷었다”면서 “김치는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호용 군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 주셔서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나눔과 배려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군외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외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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