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금 완도는 김장철입니다. 겨울나기 위함이지요. 겨울 초입에 봄의 전령 개나리가 노란 꽃을 피웠으니 어쩐 일입니까? 시절이 하도 수상하니 꽃들조차 정신 못 차리는 모양입니다. 하루가 무섭게 터져나오는 대형 사건들에 여차하면 정신 잃게 생겼습니다. 중심 잃게 생겼습니다. 조심조심 살아야겠습니다.
2011년 12월 6일 완도 대창리 옛 국도변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금 완도는 김장철입니다. 겨울나기 위함이지요. 겨울 초입에 봄의 전령 개나리가 노란 꽃을 피웠으니 어쩐 일입니까? 시절이 하도 수상하니 꽃들조차 정신 못 차리는 모양입니다. 하루가 무섭게 터져나오는 대형 사건들에 여차하면 정신 잃게 생겼습니다. 중심 잃게 생겼습니다. 조심조심 살아야겠습니다.
2011년 12월 6일 완도 대창리 옛 국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