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영 고금면장, ‘청백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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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영 고금면장, ‘청백봉사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2.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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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1977년도에 처음 만들어진 청백봉사상은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창의성을 발휘해 행정에 기여하고, 청렴하며 봉사하는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상으로, 5급 이하 지방 공무원에게 매년 수여한다.

행안부는 올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현지 실사, 공적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9명을 선정했다.

고수영 고금면장은 적극 행정으로 돈사 문제 해결,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매주 1회 복지 사각지대 및 인권 취약계층 세대 안부 살피기 등 최일선에서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주민들과 동료들에게 사랑받고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고수영 고금면장은 “묵묵히 청렴, 봉사하는 동료 공직자분들도 많은데 제가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면서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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