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전 군의원, '제10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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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전 군의원, '제10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수상 영예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2.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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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나눔봉사무분, ‘지역사회의 행복지수 발전 공헌’ 인정 받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난 5일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행복나눔봉사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신 前 완도군의회 의원이 기관나눔봉사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서울 서강대학교 곤자가프라자 컨벤션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 대상 행사 조직위원회는 대회장인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정엽 시사연합신문사 회장으로 구성돼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복지수 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나눔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번영과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시상부문은 국회 및 기초의회 의정활동부문, 기관 및 단체 봉사부문, 일반 및 기업 봉사부문, 사회인권봉사부문, 사회재능봉사부문, 문화 재능나눔 봉사부문, 사회환경 봉사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기관나눔봉사부문에서 수상한 김신 前 의원은 전남지구청년회의소(JC) 회장, 완도라이온스클럽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완도 비전 제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신 前 의원은 “50여 년간 고향 완도를 지키며 살아온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수산군인 우리 완도군이 급변하는 해양환경 상황과 관련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리더로서 대안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우리 군의 특성상 기후 변화에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 완도군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 前 의원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과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고, 지방자치시대의 정책을 꾸준하게 발굴하였으며 제4, 5대 완도군의회 의원, 2010년, 2014년, 2022년에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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