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수협 중앙회장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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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수협 중앙회장 감사패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2.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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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위원장으로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12월 7일 어업인 복지 증진과 어가안정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신 위원장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의 발생 예방과 신속한 수거 및 처리를 통해 깨끗한 전남의 해양환경을 보존하고자 「전라남도 해양쓰레기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수산정책발전연구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대응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으로 생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관련법 제·개정을 통한 종합 피해 대책 및 예산 확보 등을 촉구하였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하여 수산정책자금 원금상환 기간 연장 등의 위기 극복 대책 마련에 앞장서는 등 전남도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다.

신의준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고수온, 생산비 상승 등 우리나라 수산업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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