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에서는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회 활동 지원(공익형) 사업’ 해단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단식과 함께 군외면생활개선회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1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의미로 정성껏 끓인 떡국을 대접해 드렸다.
심재경 생활개선회 회장은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떡국을 드셔서 매우 흡족했고 추운 겨울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호용 군외면장은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군외면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매년 꾸준히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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