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 친목 도모 및 갈고닦은 실력 뽐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고금면(면장 고수영)은 지난 12월 20일~21일 이틀간 고금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고금면장배 직장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고금면장배 배구대회는 고금면 관내 기관·사회단체 직원 간 친목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8년 제5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됐다.
대회에는 면사무소 외 기관·사회단체 30여 팀이 8개 연합으로 구성·참여하여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제6회 고금면장배 배구대회 우승은 축협연합팀이, 2등은 고등학교, 연합 3위는 면사무소, 농협연합이 차지했다.
고수영 고금면장은 “치열한 승부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고금면 사회·기관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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