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12월 31일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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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12월 31일 운영 종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2.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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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보건의료원)
(글 사진 제공=완도군보건의료원)
(글 사진 제공=완도군보건의료원)
(글 사진 제공=완도군보건의료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보건기관 선별진료소 운영을 오는 12월 31일 자로 종료한다.

지난 2020년 1월 22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4년 만이며, 그동안 연중무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편에 따라 보건소 업무 정상화, 일반 의료 체계 전환을 위해 결정됐다.

내년 1월 1일부터 PCR 검사가 필요한 군민은 민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PCR 검사가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은 ▲완도 대성병원, ▲고금의원, ▲고금 하나 연합의원 등이다.

검사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오전에 검사 시 다음날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신우철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 대응에 최선을 다한 보건의료인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협조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와 독감을 비롯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많으므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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