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 포전리 마을 주민 박명상(노화읍 농촌지도협의회장)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누룽지 쌀 400kg을 노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누룽지 쌀은 박명상 씨가 직접 재배한 쌀로 구수한 풍미가 일품으로 지원 대상 가정을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혁 노화읍장은 “힘들게 경작한 쌀을 기부해 주신 박명상 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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