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찾은 광주 대촌중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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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찾은 광주 대촌중 학생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1.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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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 후원으로 진행
(글 사진 제공=장보고글로벌재단)
(글 사진 제공=장보고글로벌재단)
(글 사진 제공=장보고글로벌재단)
(글 사진 제공=장보고글로벌재단)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광주광역시 대촌중학교(교장 이정희) 교사 및 전교생 등 160명은 1월 3일 완도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비롯하여 장보고기념관, 완도타워, 완도수목원 등을 견학했다.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대촌중학교 1회 졸업생이자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이며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인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의 후원으로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종범 회장은 현장 체험 학습에 참여한 대촌중학교 전교생들에게 완도산 특산품을 선물하고 특별 강의, 장학금 기탁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희 교장은 “후배들에게 해외 진출 등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 미래의 장보고로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박종범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상석 관장은 “지난 2021년에도 박종범 회장의 후원으로 대촌중학교 전교생이 글로벌 인재 양성소인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견학했다”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더 많은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후배들이 전당을 탐방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매년 세계인 장보고 비전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3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창업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을 인공지능(AI) 생성형으로 개최하고 국내 학생에서 재외 동포의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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