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소안면(면장 정계창)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소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19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위촉되었으며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활동하기로 각오를 다졌다.

신임 위원장으로는 위승환 위원이 호선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향수 위원, 간사는 김복선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3기 위원회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복지분과, 문화홍보분과, 산업경제환경분과로 나누어진 분과위원회가 구성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자치위원회 활동이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승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가장 앞서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계창 소안면장은 “소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보다 살기 좋은 소안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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