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직원과 상견례, 군정 및 면정 현안 설명, 건의사항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장 5명과 유임된 이장 16명 등 총 21명의 이장은 참된 봉사자로서 마을을 대표해 행정과 약산면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장들에게 군정 현안 사업인 ▲해양치유센터 신년 할인 행사 ▲빈집 정비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이용권) 신청 ▲산불 예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미 약산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약산면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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