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소안·보길, ‘산불 진화 협력 체계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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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소안·보길, ‘산불 진화 협력 체계 구축’ 협약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1.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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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상호 지원으로 산불 조기 진화 기대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소안면·보길면 3개 읍면은 지난 17일 노화읍사무소에서 산불 진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준혁 노화읍장, 정계창 소안면장, 이양일 보길면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했다.

각 읍·면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 취약 지역 감시 및 연락 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차량 등 장비 및 인력 상호 지원 ▲의용소방대 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김준혁 노화읍장(선임 읍면장)은 “3개 읍·면이 힘을 모아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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