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신지면(면장 김성수)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은 위원장에 최경윤, 부위원장에 박용진이 호선되었고, 고문 2명과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위촉댔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3개의 분과(주민공동체, 웰빙문화, 나눔봉사)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최경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분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수 신지면장은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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