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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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1.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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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역대 총동문회 회장단과 기수별 농업인 대학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1년 6개월간 총동문회를 내실 있게 이끌어 오신 박상석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심만섭 신임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석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설렘으로 취임했는데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시기로 인해 움츠려 있을 수밖에 없던 시간들이 너무나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현명하고 리더십을 가진 심만섭 회장님께서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만섭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농업인대학과 완도 농업 발전을 위해 이뤄놓은 전임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소통·화합하여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전했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인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완도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 동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 농업인대학은 2011년 개교한 이래 2023년 12기, 450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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