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교육청 뒷편 놀이터 맞은편에 빵집이 새로 생겼다. 빵집 앞에 각설이가 개업기념공연을 벌이고 있다. 엿도 얻어묵고 빵도 공짜로 묵고 멋진 공연도 봄서 거기다가 사진도 맘대로 찍었다. 빵묵고 나오는 아짐들은 각설이 아저씨 바지 남대문에 달린 자물쇠 비번이 그리도 알고잪은 모양이다. 각설이 아저씨 친절하게 갈차주신다. "2848"이라든가?
2011년 1월 20일 완도 빵굽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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