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갯짝에서 어르신은 통발 끼미고 그 젙에서 힉한 발바리 새끼 한놈이 지나는 객을 빤히 쳐다본다. 마치 이라고 말하는 듯. “건들지 말고 언능 가라잉!” 발바리 넌 좋겄다. 지킬 게 있어서.
2021년 1월 23일 완도 장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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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갯짝에서 어르신은 통발 끼미고 그 젙에서 힉한 발바리 새끼 한놈이 지나는 객을 빤히 쳐다본다. 마치 이라고 말하는 듯. “건들지 말고 언능 가라잉!” 발바리 넌 좋겄다. 지킬 게 있어서.
2021년 1월 23일 완도 장좌리